[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올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구는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문화·관광 도시 구현 및 혁신 교육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구현, 나눔과 배려의 복지 및 참여와 소통 구현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우선 구는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
['세미 드라이브 스루' 선별 검사소 이용 증가]경기도 고양시가 폭염 속 코로나19 검사소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들도 차량에서 대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검사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 소식은 현장에서 나연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현장 리포팅) 지난해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세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입추는 지났지만, 한낮의 온도가 여전히 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
인천시가 지난 1월 자살예방을 위해 포스코에너지와 협력해 설치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에 대해 인천시민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고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고 응답했다.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5일까지 3주간 시민 4458명을 대상으로 인천e음 배너,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와 SNS, 서구청 블로그, 포스터 QR코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자살예방 안전난간’에 대해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인천시민은 3148명(70.6%),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응답은 3579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 개최]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에서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다만 아무리 정책의 완결성이 높아도 국민들이 그 정책을 믿지 않으면 무효”라며 “고위공직자 대상 백지신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경기도의 기본주택 정책에 공감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도적 장치와 예산적 뒷받침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5인이
인천 서구는 11월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관광공사·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세어도~경인아라뱃길 주변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구의 해양 관광자원인 세어도와 국내유일 내륙운하인 경인아라뱃길 등 특화자원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경인아라뱃길 주변 지역에 생태,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벨트를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 대상기관은 12월 착수 예정인 복합벨트 조성 기본구상용역의 실행력 제고와 실현을 위한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했다.아울러 기
경인아라뱃길에서 2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43분께 인천시 계양구 다남동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부근에서 A씨(27·여)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보고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몇 시간 뒤인 오후 4시 27분께 A씨 동생인 B씨(25·여)도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B씨는 A씨가 발견된 장소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A씨와 B씨 모두 체육복 차림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