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12월18일 토요일부터 2022년 1월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4인까지로 축소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에 서울 정부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길 수 있다”며 새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할 때 마다 금요일에 발표해 월요일 0시부터 시행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의 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2주간 연장에 4단계 지역은 8명, 3단계 지역 10명까지 모임규모가 완화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조정안을 발표하고 “오는 18일 0시부터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확대한다”고 전했다.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일 평균 확진자수 감염재생산지수, 중증도, 주간 이동량 등 주요 방역지표와 의료대응역량, 예방접종률을 고려해 새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국내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최근 4주간 증가 추세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최소인원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김 총리는 10월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이후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해 향후 2주간, 현행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그러나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완화조치 한다"고 밝혔다.거리두기 2주 연장은 10월4일 월요일 0시부터 10월17일 일요일 밤 12시까지이며 사적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경기도 3개 군의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경기도에 건의하고 나섰다.연천과 가평, 양평군의회는 9월28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날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등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의장단은 지역마다 코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112신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월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6개월간 접수된 112신고는 총 256만3537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8년 72만2923건, 2019년 76만3850건, 2020년 72만1203건으로 나타났다.올해도 6월말 기준으로 35만5561건이나 됐다.2019년의 경우 전년보다 약 5.7%에 해당하는 4만927건 늘었으나 2020년은 전년대비 4만2647건이 줄어 약 5.6%의 감소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하고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김부겸 국무총리가 9월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기준을 9월6일 0시부터 오는 10월3일 24시까지 4주간 연장한다고 브리핑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2차 백신 접종자에 한해 사적 모임 기준을 완화한다고 전했다.김 총리는 먼저 “그간 거듭된 방역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9월5일까지 2주 더 연장되고, 23일부터 식당·까페의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 1시간 단축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변경된 방역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김 총리는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하에 총력 대응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2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델타 변이, 휴가철 이동과 접촉 증가, 사회적 피로감 등 악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코로
해양경찰청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비대면에 의한 원격으로 시행한다.해경이 창립 최초로 도입·시행되는 이번 비대면 원격 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감사 대상은 해경 산하기관으로 9월부터 시행된다.비대면 원격 감사는 감사단과 수감기관에 원격감사장을 설치해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이다.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감사과정 전반에 쌍방향 온라인 기술도 접목했다.대면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완
하남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일상생활이 양립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역의 대형음식점 192개소를 대상으로 ‘참여업소 인증 스티커’ 및 ‘홍보 포스터’ 각 1000장을 배부했다.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업소를 표시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고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가 음식점에서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고자 인증스티커와 포스터를 배부하게 됐다. 5월27일부터 업소에 방문해 인증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으며 배부 받은 영업주는 지침준수 서약서를 작성해 예방수칙 준수를 서약했
인천지역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 6월1일 18명 무더기 확진에 이어 6월2일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2일 "교회 모임에 참석했던 시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부평구 모 교회 목사 관련 확진자로 부평구민 4명, 미추홀구민 1명이다.이에 따라 부평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인천시는 이처럼 교회 소규모 집회를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되자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전환했다.앞으로 종교시설은 사회적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를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한 인천시는 6월 14일까지 보다 강화된 ‘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공공시설은 실내·외 구분 없이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이달초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부분 개방했던 도서관·공연장·연수원 등 실내문화시설, 공원·자연휴양림·실외체육시설 등 모든 공공시설도 휴관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실내·외 시설 모두 폐쇄 조치되며, 월미바다열차 운영 재개도 추후 검토 예정이다.특히 땀·비말 등으로 인해 감염병 전파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