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지난 7월1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가평읍 한석봉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지면서 '민선8기 군정'의 시대가 열렸다. 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우리 꿈이 이뤄지는 특별한 가평으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가 3선에 성공하는 등 보수가 강세를 보이는 가평군에 대해서 서 군수는 "보수불패 지역은 없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취임 첫날부터 가평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피해 상황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가 지난 3월17일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대장 남영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가평군은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장(준장 전병희)이 가평군을 직접 방문해 김 군수에게 전달했다.김성기 군수는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가 언론사와 검찰에 성접대, 정치자금 등의 허위 제보를 한 혐의로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8월27일 의정부지방법원 민사11부(판사 이상원 김보현 진경미)는 김성기 군수가 청구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 A 씨는 김 군수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2018년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B 지역신문을 통해 보도된 '북창동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A 씨의 주장을 허위사실로 판단했다.특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우리나라 현역 방송인으로 가장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을 33년동안 진행 하면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송해(94세) 씨가 가평군 명예군수로 위촉된다.7월20일 가평군은 한국연예사의 산증인이며 살아있는 근대사 송해 씨를 오는 23일 명예가평군수로 위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평군은 3차례의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 방영으로 인연을 맺어오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널리 소개하며 가평의 관광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래이드 시켜준 선생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명예군수로 위촉을 결정했다
[일간경기=가평] 지난해 민선7기 임기의 반환점을 지나 어느덧 취임 3년을 맞은 김성기 가평군수가 그동안 현장중심의 발품행정을 펼치는 기본 행정철학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군수는 지난 7월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른아침 가평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센터 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안내 및 지원에 나섰다.1시간가량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군수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며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조성하려고 계획 중인 광역종합 장사시설과 관련, 이를 극렬히 반대 하면서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진행하던 종합 장사시설 반대추진위원회가 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중도 포기했다.6월23일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사시설 반대위원회 및 주민소환제' 대표 정연수씨는 가평군 선관위에 접수했던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의 건을 이날 오전 자진 사퇴했다.더욱이 장사시설 설치 반대 위원회는 오는 28일 예정된 장사시설 설치의 군민 대토론회를 잠정 연기해 줄것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가평군에서 준비 중인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 사업이 시범운항에 들어간다.10월13일 군에 따르면 선박운항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푸른 북한강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항에 들어갔다.운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약 2개월간으로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을 출발해 설악면 송산리 효정 마리나 – 남이섬 메타나루 – 자라섬 남도 –남이섬 선착장을 경유하게 된다.주 1회 약 2시간에 걸쳐 운항예정인 가운데 탑승정원은 사전 신청을 받아 확정된다. 탑승은 무료다.군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
지난 8월5일 폭우속 소양강댐과 춘천댐의 방류로 물에 잠기며 30억원의 피해를 입은 자라섬에 대해 가평군이 한국 수자원공사측에 피해보상 등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8월5일 소양강댐과 춘천댐의 방류에 따라 하류에 자리한 의암댐이 수문 14개중 9개를 열어 초당 1만여 톤을 방류해 결국 가평 자라섬과 인근 남이섬이 물에 잠겼다.춘천 의암댐이 초당 1만여 톤의 물을 방류하면 유속은 평상시의 10배로 늘어 시속10km에 이른다.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측은 2일 현재까지도 가평지역 피해 현장을 찾아오지 않고 있다."
민선7기 임기의 반환점을 맞은 김성기 가평군수가 그동안 현장중심의 발품행정을 펼치는 기본 행정철학으로 남은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군정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김 군수는 23일 국회의원 회관을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국회의원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현안사업 해결방안을 위해 상호 소통·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이뤘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가평군의 주요 현안 및 정책사업 10여건에 대한 설명 및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먼저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사업인 제2경춘국도 사업을 놓고 정부와
“언제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봅니다”김성기 가평군수가 현장중심의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 중심행정의 광폭 행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그는 6월25일 가평읍 용추계곡을 찾아 ‘아름다운 계곡 만들기’ 현장점검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경기도 전체 불법시설 1482개소 중 62%인 920여 개소를 적극 찾아내 지금까지 898개소를 정비해 청정계곡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