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린 11월17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서핑 대회에서 선수들이 흰 눈과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하고 있다. 11개국에서 참가한 서퍼들은 새하얗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2.4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갈랐다.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국가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하늘 가득 내려오는 첫눈에 잊지 못할 대회가 될 것 같다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16일 오후 6시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삼자회동을 위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로 들어서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 양 단체장과 어떤 대화를 나눌 계획인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민의 70% 가까이가 현실성 없는 총선용이라고 얘기한다며 국민들의 심판이 끝난 이야기라고 잘라말했다. 이어 "아마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거나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16일 이른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의정부시 동국대 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와 의정부고등학교 앞에서 경찰이 교통정리를 하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바쁜 걸음으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조태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은 11월15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전원 퇴장한 뒤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김기현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월10일 오후 국회 앞에서 민주당 탄핵남발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이틀간의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첫날인 11월9일 오후 1시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시민들이 전철을 기다리고 있다.서울교통공사 노조와 서울시가 맺은 필수 유지 협정에 따라 이날 출근 시간대는 정상적으로 운행됐으나 퇴근시간대는 평소의 87% 수준으로 운행률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경고 파업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신분당선이나 경의중앙선 등은 운영회사가 다르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아 평상시와 같이 운행한다.
11월7일 오전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표 운영위원회 국장감사에 출석해 대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도 출석 했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가 11월6일 대신고등학교에서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 격려를 위한 수능떡 나눔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수능떡 나눔 행상에서는 최형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 대신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고3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능력시험이 얼마 안 남아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격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듬뿍 담긴 찹쌀떡을 전달했다.최형주 회장은 “자식이 잘 되기만을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많이 담은 수능떡을 준비하게 되었고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이 10월31일 국회 시정연설 후 사랑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최한 오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10월31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안내를 받아 국회로 들어오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마을의 편안과 재앙을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웠다는 설이 있다. 가평군 청평면은 주민의 안녕과 청평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청평역 2번 출구 설레임 공원 입구에 장승을 설치했다.장승은 청평의 입구인 청평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면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0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추모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추모대회에는 이준석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안양시가 지난 10월10일부터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재난취약시설 재난대피훈련에서 어린이들의 선생님의 인솔 하에 조심스럽게 대피하고 있다.재난대피훈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실시 이후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4년만에 재개했다.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인천백석초등학교 5학년 6개반 158명의 학생들이 인천시청 인천애뜰 광장과 완정역 일대에서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라인 댄스 플래시 몹 공연을 펼쳤다.인천백석초의 정혜선 교사는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5학년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래시 몹 형태로 기념행사를 기획․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구리시청 1층 복도와 대강당 옆 복도의 풍경이다. 의자 200여 개, 책상 20여 개 등 사용 가능한 집기류와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다. 이 모두가 시민의 재산인데...이 통로는 재난 발생시 대피하는 공간으로 물건 등을 적치할 수 없다. '물건적치금지' 라고 쓰인 푯말이 무색하다.
10월2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을 대표해 시상대에 오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이 우승컵과 우승기를 번쩍들어 환호하고 있다.
구리시청이 주차장 부족난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구획에 청내 개보수 공사에서 발생한 산업형쓰레기(봉고차 2대분)를 무려 20일이 넘도록 방치하고 있다. 집안(청사)이 이 모양이니 밖(시내)은 오죽하겠는가.한 시민은 "공사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도 못하는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 것도 문제지만 이를 방치한 부서도 문제"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