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JDS·안산 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화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 밸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제 고양시, 안산시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 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3개 기관이 2억5천만원의 용역비를 분담하게 되는데요, 용역에서는 사업 타당성과 비전 및 추진전략, 외국인 투자유치,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경기도 내 경제자유구역은 평택 현덕지구(2
[인천도시철도 3호선 속도.."원도심 균형 발전”]인천시가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계획 대시민 보고회를 열었는데요, 중구·동구·미추홀구 등 원도심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15분 이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철도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3호선 건설을 서두르고 동구 지역에 2∼3개 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천도시철도 3호선은 총길이 59.63㎞의 순환선으로, 35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주민 반응 ‘싸늘’]인천시가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차가운 반응입니다. 인천시는 어제 연수구청에서 닥터헬기 계류장 남동구 월례공원 이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는데요,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시와 길병원, 헬기운항사, 소음측정용역사 측은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밝혔습니다. 특히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 헬기가 가장 가까이 갔을 때의 소음이 71Db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주민들은 70Db이 전화벨소리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측정 시늉만 낸 것이
[파주시, 전 세대에 난방비 20만원 지원]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지자체들이 앞다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난방비 긴급지원에 나섰습니다.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가구에 20만원씩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일 시장과 이성철 시의회 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추경 444억원을 편성해 2월말까지 파주페이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볼 것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올해 하반기 착공] (리포트 - 신우성 기자)인천경제청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800병상 규모의 청라의료복합타운 개발을 본격 추진합니다.인천경제청은 상반기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서울아산병원과 KT&G·하나은행 등이 참여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전체 사업비가 2조 4천40억원에 달하는데요.28만336㎡의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하버드의대연구소 등 연구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등 고난도 중증치료병원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허브를 구
[청년대출 허점 노린 갭투자 사기..83억 꿀꺽]무자본으로 주택을 매입하고 허위 세입자를 이용해 정부의 전세대출 지원금을 받아 총 83억원을 빼돌린 일당 15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가운데 총책 30대 A씨와 대출 브로커 등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주택 청년 전세대출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수도권과 경주·대구·대전·광주 등지에서 대출금을 빼돌려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빼돌린 대출금은 브로커와 허위 임대인, 허위 임차인 등 역할 비중에 따라
[인천,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검토]인천시가 택시요금 인상에 이어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천시가 올해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면 8년 만인건데요, 인천시 시내버스 적자 폭은 지난해 2600억원을 넘기며, 시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어 조만간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를 운영 중인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방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0일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연료비 증가 이유로 택시 요금을 오는 3월부터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김포 잇단 ‘가축 전염병’ 확진에 초비상]김포시에서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축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27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통진읍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한 돼지 9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돼지 2천200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확산 예방을 위해 반경 500m 내 다른 농장의 돼지도 함께 살처분했는데요, 지난 3일 하성면의 닭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도 발생해 확산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포에
[묵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님과 함께했습니다!Q1. 시민들과 시청자들을 위한 새해 인사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을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출범한 제9대 부천시의회가 2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구현해 시민을 위한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
(리포트 - 신우성 기자)*지난 20일 인천시가 일제강점기 일본군 무기공장인 조병창 병원 건물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시민단체가 반발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는 어제 부평구 캠프마켓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와 국방부의 조병창 병원 건물 기습 철거에 반대해 릴레이 단식과 천막농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용 /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저희들의 바람은 어쨌든 인천시민이 정말 여론조사를 하던 투표를 하든 여러 가지로 해서 인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철거 여
[경기도, 택시요금 이르면 3월부터 인상]경기도의 택시요금이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인상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 마련 공청회'를 열고 3개 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안은 중형 택시 기준 현행 기본요금 2㎞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천원 인상하는 내용인데요, 이 경우 늘어난 운송원가를 보전해주는 수준으로 16.86% 인상됩니다. 2안은 기본거리를 1.6㎞로 줄여 기본요금 4천800원을 적용하면서 19.56% 인상하는 안입니다. 3안은 2㎞ 기본거리에 기본요금 5천
[수도권 ‘눈폭탄’ 예고…26일 출근길 비상]매서운 한파에 이어 오늘 저녁부터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설은 25일 늦은 밤 서쪽지역에서 시작해 2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으로 확대가 예상되는데요, 눈이 내리는 동안 영하 5℃ 이하의 기온이 유지돼 도로 결빙까지 예상됩니다. 특히 26일 오전 중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대란’도 우려됩니다. 경기도는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 5개시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지는 오후 6시부터 도로상황 관리에 들어가
[이동환 고양시장 "본회의 예산, 재의요구권 행사"]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시의회의 예산안 의결에 대해 “주요사업 예산이 필요성이나 합리성과 관계없이, 시장의 핵심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폭 삭감됐다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0일 2조9963억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을 처리했는데요, 시 역점사업과 업무추진비 등 110억여 원을 삭감한 겁니다. 이 가운데는 서울시 기피시설로 피해를 참아온 고양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시 경계 현황조사’와 1기 신도시 재건축 대비,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근
[설 앞두고 기상악화.. 서해 9개 항로 여객선 통제]설연휴 하루전인 오늘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오전 6시경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2.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을 오가는 9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발이 묶인 겁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과 22일에도 0.5~5.0m 수준의 물결이 일겠고 23일부터 25일까지는 시속 35~65km의 바람이 불
[송도~시흥 배곧 대교 건설... 물 건너가나]2014년 부터 추진해온 송도와 배곧 주민들의 숙원 사업, 배곧대교 건설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 - 신우성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시흥 배곧신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환경을 파괴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인터뷰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 / 윤혜원 주무관]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했을때 해당 도로가 건설되는 지역이 습지보호지역이고, 그 쪽으로 겨울 철새나 여름 철새들이 많
[인천 소재 미확인 예비 초등생 29명.. 수사 의뢰]인천에서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소재가 확인 되지 않은 아동 29명에 대해 교육이 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12일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도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을 진행했는데요, 대상 아동 2만 4천 641명 중 2만 4천 470명의 소재는 확인을 마쳤습니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71명은 보호자 연락과 가정 방문을 거쳐 해외 출국 여부 등의 기초 정보를 파악 중인데요. 이 중 기초 정보 확인후에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아동 29명에 대해서
[묵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조용익 부천시장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했습니다!Q1.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6개월을 평가한다면?지난 6개월 우리 부천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뛰어왔습니다. 민선 8기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이 함께 있는데요. 시장실을 개방을 하고 시장이 매주 월요일 시민들과 2시간씩 함께 시민 상담을 직접 했고, 또 한 달에 한 번씩 시장실을 개방해서 시민들이 직접 시장실에 찾아와서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요. 저희가 굉장히 경제가 어려운 시간이어서 취임하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확정..복합개발 예정]리모델링 공사가 중단되며 10년째 방치돼 온 동인천 민자역사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복합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가 작년 12월 이같이 심의 의결함에 따라 철도공단은 민자역사 철거와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1989년 조성된 동인천 민자역사는 2010년 300억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하던 중 비용 문제 등으로 2013년에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되며 원도심 침체 요인의 하나로 지목돼 왔습니다.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건물 결국 철거]인천시가 부평 캠프마켓 B구역 내 조병창 병원 건물을 결국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존치와 철거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갈린 입장차이가 결국 좁혀지지 못한 건 데요, 인천시는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병창 건물 철거는 예정대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1년 반 동안 4번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조병창 병원 건물의 보존방안, 토양오염 정화방법등에 대한 고민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토양오염 완전 정화를 위해선 최소한을 제외한 철거는 불가피 하다고 말했습니다. 건물 존치를 주장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막기 부동산포털로 정보 제공]경기도가 '깡통전세' 등 전세피해를 막기 위해 부동산포털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무료 교육에도 나섭니다. 깡통전세는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인데요,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에 '깡통전세 확인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가 표시되며,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