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빅뱅의 '음원 쪼개기' 전략이 성공했다.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일 두 곡의 신곡을 선보이는 빅뱅은 7월까지 총 6곡의 신곡을 히트시켰다.5월 '루저'와 '배배'를 시작으로 6월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 7월 '이프 유'와 '맨정신'까지 신곡을 낼 때마다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수일간 석권했다. 가온차트 5월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에 따르면 '루저'와 '배배'는 각각 1·2위를 기록했다.(6·7월 월간차트 미집계)한 장의 앨범에서 타이틀곡 1~2곡에만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린다는 점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영리하고 자신감 있는 선택이 올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셈이다.이미 YG는 지난 4월 이 전략을 발표한 만큼 다른 가수들은 해당 날짜를 피해 음반 출시일을 잡느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리베라시옹이 여성 래퍼 윤미래를 세계적인 팝스타 로린 힐에 비교되는 한국의 아티스트로 조명했다.14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리베라시옹은 지난 3일 '윤미래가 그녀의 백그라운드 MFBTY, 그리고 현재의 한국 힙합계를 말하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윤미래와 진행한 인터뷰를 실었다.신문은 필굿뮤직의 공동 설립자이자 한국의 대표 여성 래퍼인 윤미래의 음악 인생을 다루며 "윤미래는 타샤(Tasha), 또는 티(t)로도 알려져 있다"며 "이 아티스트는 때때로 로린 힐과 비교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윤미래는 타이거JK, 비지와 MFBTY란 그룹을, 필굿뮤직이라는 레이블을 함께 만들었다"고 덧붙였다.기사에서 윤미래는 "나는 '한국의 유일한 여자 래퍼'라는 말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