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9일 “원괭이 새뜰마을 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원괭이 커뮤니티센터는 만석동 2-95 일원에 연면적 376.2㎡ 부지에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층별로 공동작업장(1층), 마을주택관리소(2층), 다목적실(3층)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으로 구성돼 올해 10월 준공된다.구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원괭이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써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 도서관이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했다.동구는 3월6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7월 개관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나, 시설이 노후돼 시설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국비 6700만원, 구비 2900만원을 투입해 전체적인 시설개보수를 실시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도
인천 동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 신청을 11일 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고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관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
인천 동구가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여기에 더해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3억6천여 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에 배다리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중·고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됨에 따라 결식아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에서는 현재 아동급식을 지원받는 420명의 대상자 중, 방학 중 이용 대상자 및 결식우려 아동 대상자 명단을 확보했다. 구는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푸르미카드 충전기간을 3월 8일까지 연장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3월 8일까지 각 가정으로 1일 2식 도시락 배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임시휴원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
인천 동구는 대구와 경북,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코로나19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긴급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방역단은 보건소 방역기동반(1개반 4명), 새마을방역단(1개반 2명), 주민자율방역단(11개반 44명), 안전모니터봉사단(1개반 2명)으로 구성됐으며,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재래시장, 교회 및 성당 등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방역소독(초미립살균소독)과 ULV
인천 동구는 24일 청렴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동구 2020 청렴실천 다짐 10계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요일 출근길 구청 본관 입구에서‘행동하는 청렴! 나의 다짐’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실천 10계명이 적힌 대형보드에 직원들의 청렴 다짐을 적어 붙이는 방식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의지를 북돋았다.직원들이 선정한 청렴실천 10계명은 △불쾌감을 주는 신체접촉 않기 △인사청탁 하지도·받지도 않기 △직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 하지 않기 △공(公)·사(私)생활 엄격히 구분하기 등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신념
인천 동구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재교실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2020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1학년은 26명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의 정기적인 주말 영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영재교실의 신입생 모집은 3월
인천 동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의 공공기관 도입을 위해 20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류재준 이사 등 총 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시행된 약칭 '클라우드컴퓨팅법'에는 국가기관 등의 클라우드 도입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서는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하지만 보안문제 등의 이유로 폐쇄적인 환경에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던 공공기관들의 특
인천 동구의 ‘배다리로 가는 추억의 테마여행’이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배다리 마을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색 있는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이 사업은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 8천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배다리 일원에서 활동 중인 작가, 상인 및 활동가들과 협업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 과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해 나간다는 방침
인천 동구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건물 내 하수 역류 및 빗물유입을 막아주는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에 나섰다. 구는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가옥의 침수 등 구민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반지하, 저지대 가구 등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를 무상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욕실, 베란다, 씽크대 등 집안 배수설비로 하수가 역류되는 지하주택이나 지하 상가에는 옥내 배수설비에 맞는 역류방지시설이 설치되고, 출입구 대문 또는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지하주택에는 높이 40~80cm, 스텐레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조립식 수동장치
인천 동구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송광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원과 김명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및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송광식 의장은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구의회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동구 거주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인천 동구는 17일 ‘인천시 동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40회 인천시 동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지난 해 10월 제238회 동구의회 임시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에서 거주기간 및 조례의 실효성 등을 이유로 부결됐다.이어 12월 열린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구 재정 열악화를 이유로 보류 결정이 내려져 한동안 계류됐다 이번 제240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14일 축제기획단의 첫모임을 갖고 동구의 축제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동구축제기획단은 지난 1월 말 모집 공고를 거쳐 태지윤(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장), 황유경(부평문화재단 전 기획본부장), 진태호(동구 관광개발과), 권은숙(만국시장 기획자) 등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오는 5월 열릴 화도진축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태지윤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우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시설 설치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2005년 개관이래 19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제처럼 재현해 지난 한해만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개관 15년차를 맞아 전시실을 정비하고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을 위해 전시실 내 미담다방 및 우리사진관 전시연출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박물
인천 동구는 11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중구·동구·옹진군 지역협의회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동구가 복지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하며 조합에서도 동구에 일조를 하고 싶다. 동구에 애정이 많은 사람으로서 기탁금이 동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인천시 최초로 군복무 중인 동구 청년들이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상해보험 지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무 중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및 생활안정을 통해 복무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은 군(軍)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군(軍) 전역일까지 한시적으로 보장된다. 지원대상은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인천 동구는 ‘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를 5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관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 제물량로341번길 17-8일대에 연면적 128㎡, 지상2층 규모로, 작년 9월에 착공해 올해 1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1층은 커뮤니티센터로, 2층은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마을공동체 거점공
인천 동구의회는 3일 평생학습관에서 동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집행부 도시재생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우수사례 습득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성공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강사로 나선 최환 빈집은행 대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원도심 공·폐가를 주민 및 빈집소유주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리모델링하고 주민공동 버섯재배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골칫덩이로 여겨지던
인천 동구는 지역내 공동주택 단지(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의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하기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지 중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2009.12월말 이전 준공건축물)로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 관리,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선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