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SOC 국비 공모사업 선정,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재탄생

인천 동구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 도서관이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인천 동구는 3월6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는 3월6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동구)

동구는 3월6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7월 개관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나, 시설이 노후돼 시설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국비 6700만원, 구비 2900만원을 투입해 전체적인 시설개보수를 실시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145㎡ 규모로 1만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 열람 바형 테이블, 신간도서 전시서가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구는 책 읽는 도시 문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신간 도서 지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 등 지속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지원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함을 뜻깊게 생각하며 가까이에서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공간으로 교육문화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월26일부터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임시휴관 중에 있으며, 구는 상황이 종료될 시 방역작업을 거쳐 즉시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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