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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안산시장(제종길)이 취임한지 1년 만에 시 산하기관장과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월 3일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 공모를 통해 경영본부장은 임명하고, 사업본부장은 적임자가 없어 임명하지 않았으며,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 6월 19일 만료되어 지난달 3일 대표이사와 사업본부장을 함께 공개모집했다.그 결과 각각 8명의 응모자가 신청한 가운데 정진택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지난달 30일 취임한 후 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문제는 새로 임명된 사업본부장은 지난 2월 1차 공모 때 응모하여 불합격 됐는데 또 다시 2차에 응모해 신임대표이사가 취임하자마자 임명됨으로써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에 임명된 사업본부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현 안산시장 선거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도왔
사회일반
김대영 기자
2015.07.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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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오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시청, 인천시민·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 불시 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등을 위반한 곳을 2곳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11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했다. 점검은 김치납품업체 14곳에 대해 식품 제조·가공 중 비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납품업체의 원재료 구입 및 보관, 제조,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제조한 김치를 수거하여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유해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했다. 점검결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교육
주관철 기자
2015.07.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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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월8일 4번째 정보보호의 날을 맞았지만,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는 아직도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7월 둘째 수요일(올해 7월8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 안전행정위원회)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노출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 2,749곳에서 19만903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에는 25,446건이 노출됐었고,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2011.9월) 2011년에는 54,930건, 2012년 26,825건, 2013년 40,634건, 20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7.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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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양곡관리법 개정에 따라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종류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 생산 연도가 다른 미곡을 섞어서 유통하거나 파는 행위를 각각 금지한다. 혼합 유통·판매 금지 대상 미곡은 벼, 쌀, 현미 등이다.규정을 위반하면 정부관리 양곡 매입자격 제한, 영업 정지, 3년 이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의 시가 환산액 5배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쌀 관세화 시행으로 수입쌀이 더 많이 들어오면 국산쌀과 혼합 유통되는 등 양곡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농업인과 소비자의 우려에 따라 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실제로 종전에는 통상 수입쌀을 밥맛 개선 등을 위해 국산쌀과 혼합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
사회일반
이규상 기자
2015.07.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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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도입 1년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7일 국민연금연구원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2.5%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기초연금이 노인빈곤 해결이라는 제구실을 하려면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등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기초연금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정부는 공약후퇴 논란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7월 25일부터 이전 기초노령연금을 확대해 기초연금을 시행하고 있다. 국민세금을 재원으로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금액을 깎는 방식으로 다달이 최소 10만원에서 최고 20만원(2015년 현재는 20만2천600원)의 기초연금을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5.07.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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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때리는 등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부평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순엽 판사는 7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부평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25·여)씨에 대해 징역 9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권 판사는 "피고인의 혐의 가운데 피해자를 때려 폭행한 부분은 피해자의 반응, 연령,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할 때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교육상 필요했다고 볼 수 없고 다른 교육수단으로 대체할 수 없었다고 볼 여지도 없다"며 "사회 통념상 정당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앞서 검찰은 지난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7.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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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10여명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40대 카페 주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7일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카페주인 손모(4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면제를 탄 사실을 모르는 종업원들에게 음료를 먹게 해 항거불능 상태에 놓이게 한 뒤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범행 수법이 피해자가 경계한다 해도 피하기 어려운 정도로 좋지 않아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이어 "보호 의무가 있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한데다 일부 범행은 누범기간 중 이뤄진 점,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크고 피고인에게서
사회일반
권영복 기자
2015.07.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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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가 심야시간 범죄 후 도주 중인 특수절도범을 검거해 화제다포천경찰서는 지난해 7월 4일, 경찰서장 부임이후 간담회 참석 정례화 등으로 공급자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친서민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민·경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 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요자 중심의 감동적 치안서비스,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지난 4일 밤 12시 30분경 포천시 중앙로 노상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자고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 깨우는 척 하면서 바지 주머니 속에 있는 지갑을 훔쳐 도주하는 2~30대 범인 2명을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소속 김민철(대
사회일반
이재학 기자
2015.07.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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