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2월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 지자체를 이원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1개 분야 대상 수상 22개 지자체가 함께했다. 부천시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담당 부서 일부 인원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트로피 전달, 수상대표 소감, 릴레이 노래 등에 참여했다. 복지행정상은 지자체의 복지 수준 제고와 국정과제 연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지자체를
인천환경공단(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은 지난 19일 인천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60세이상 취업을 희망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고 연합회는 다양한 환경문제의 시민 홍보를 위한 환경서포터즈 구성 등 다양한 교육 협력과제를 발굴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올해부터 공단 사업소 조경 업무 대상자를 연합회의 취업희망자를 추천받아 수행하기로 했다.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일자리 마련의 좋은 시작이 됐으면 한다”면서 “
부천시는 16일 시청 창의실에서 올해 제2차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중철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했으며 전용호 인천대 교수와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등 2명의 신규위원 위촉도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9월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을 받고, 장기적인 고령사회 대비 정책 마련을 위해 제1기 실행계획(2018~2020년)을 수립해 3대 분야 35개 사업 분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등 고령친화도시 세부과제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경기도는 새 정부가 추진하도록 건의할 도 관련 전략과제를 당초 20개에서 45개로 확대했다.도는 조만간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만들어 청와대와 정부 부처, 국회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17일 도에 따르면 도가 선정한 45개 전략과제는 당초 도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각 당 후보에게 제안한 71개 정책과제 중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채택한 32개 과제와 도가 새로 선정한 13개 과제이다.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도 전략과제는 생활임금제도 확대 제도적 지원, 경기남부 4차 산업혁명 혁신클러스터 조성, 안산 사이언스 밸리 적극 조성,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통한 자치와 분권의 법적 기반 확보, 파주와 개성·해주 연계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이다.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신설과
경기도가 올해 경로당 도서관 설치 등 ‘2017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재정법 제32조의 2’,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3조’에 따라 도민 아이디어 공모사업,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안사업, 경기 복지거버넌스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지원사업은 총 3개로 주민공모로 선정된 ‘경로당 도서관 운영’, 주민공모와 도 상임위 제안 사업인 ‘어르신 엔딩노트 프로그램’, 복지거버넌스 제안 사업인 ‘선배시민교육’ 등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경로당 도서관은 경로당과 시·군·구 노인회지회에서 도서관을 조성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다.지난 2월 ‘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인천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그리고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 주최, 가천대 길병원이 후원하는 2015년 인천광역시 치매·정신 공동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사회의 정신건강과 치매’를 주제로 총 3부에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고령사회 대비전략과 정책방향(가천대 길병원 한문덕 행정원장) ▲한국인의 성공적인 노화(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김동배 명예교수)가 주제로 다뤄진다. 2부에서는 ▲노년기 우울과 자살에 대한 개입(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우 과장) ▲노인 정신건강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접근(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치
○ 경기도, 초·중·고 학교관리자 대상 ‘인구교육 단기과정’운영○ 저출산․고령사회 대비하는 학교 인구교육 발전 기대 경기도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인구교육 학교관리자 단기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가속화로 학교에서의 인구교육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인구관과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의 올바른 이해,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 국내외 저출산 정책 사례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올바른 인구교육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일선학교 현장에서 공유되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구가치관을 심어주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