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중심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부천시는 12월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12월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 지자체를 이원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12월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 지자체를 이원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부천시)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 지자체를 이원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1개 분야 대상 수상 22개 지자체가 함께했다. 

부천시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담당 부서 일부 인원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트로피 전달, 수상대표 소감, 릴레이 노래 등에 참여했다. 

복지행정상은 지자체의 복지 수준 제고와 국정과제 연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는 올해 주요 정책 분야로 신설됐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통합돌봄 전달체계 기반 마련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케어회의 및 통합돌봄 협의체 구성·운영 △병원·시설 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실적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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