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4월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의회는 3월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일간경기=김희열·구학모·이영일 기자] 경기지역 기초단체들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했다.우선 수원시에서는 3월1일 3·1절을 맞아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동상 참배'을 진행했다.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두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출신지인
평택시의회는 3월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9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1시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인천 계양구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관훈토론회에서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욕설을 한 우상호 의원의 문제를 민주당이 정리가 안 되는 이유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있다'고 주장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월1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설 직전 대표적인 운동권 정치인 우상호 의원께서 저에게 입에 올리기 어려운 욕설을 방송에서 했다”라며 “과거에도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 (우상호 의원) 자체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하고 싶은 생각까지는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보통 이런 일이 회자될 때면 문제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사)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와 조승래 국회의원실 공동주최로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5주년 기념식' 행사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5주년 기념식'은 삼균학회, 삼균주의 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광복회, (사)한종문화협회 후원한다. 기념사업회 삼균학회 조인래 이사장은 "1919년 2월 1일 우리 겨레는 처음 독립을 선포했다. 독립선언서는 2·8 독립선언과 3·1 독립선언을 이끈 항일독립선언의 씨앗과 같다"며 "2024년 2월 1일 대한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김웅 국힘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송파갑에 출사표를 던졌다.석동현 변호사는 1월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회의 적절한 견제와 협치 속에 국정을 제대로 수행해서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석동현 변호사는 그간 그의 고향인 부산 해운대갑 출마설이 돌았다. 또 하태경 의원이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하자 일각에서는 “하 의원이 석동현 변호사에게 양보한 것”이라는 입소문도 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김상옥열사의 항일투쟁실기'를 복간했다.조소앙 선생은 1925년 '김상옥전'과 1933년 '유방집'을 통해 김상옥 열사의 조국광복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했다. 광복 후 1948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은 해방 조국에서 김상옥 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소설 형식으로 '김상옥열사의 항일투쟁실기'(투쟁실기)를 발간했다.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현재 국내에 단 두 권만 남아있어 일반 시민들에게 김상옥 열사를 알리는 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은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라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월4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그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당 차원에서 잘 논의하겠고, 그 입장은 당의 입장과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다.다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을 명확하게 반대하는 세력은 아무도 없을 것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중구가 12월4일 개항장 일원을 학생·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붐비는 ‘교육관광’ 중심지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붕 없는 근현대사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제물포 개항장은 자유공원·제물포구락부 등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해 2010년 문화지구로도 지정됐다. 구는 개항장이 보유한 가치를 활용, 학생·청년·교사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를 개발·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다지고 원도심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적 효과까지 유발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문체위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황대호 부위원장은 “한말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의병전쟁을 벌이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발굴하고 관련 기념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 조례안은 관련 조례인 「경기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이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양주 "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지역구이다. 조 전 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재직 당시 재난지원금 지급방법, 하천 정비사업 원조 논란 등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립하다 당직을 정지당하는 등 고초를 겪은 바 있다.결국 조 전 시장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을 탈당해 올해 9월 국민의힘에 인재영입 1호로 입당했으며 이번 출마 선언으로 공식적인 정치 나들이에 나섰다.조 전 시장은 7일 본인의 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독립운동단체인 ‘대진단’의 단장이었던 독립운동가 고 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가 지난 11월22일 인천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신홍자 여사의 조부이신 고 신홍균 단장은 1881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한의사로서 가업을 이어가다 1911년 중국 만주로 이주해 1920년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운동단체 ‘대진단’을 창설해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지청천 장군이 이끄는 한국독립군의 군의관·지휘관으로 활동하며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대전자령 전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는데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의 지역 명소인 소창 체험관·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기독교 역사기념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은 정부 국정 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문화대상’을 대체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을 구성했고,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1963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8일까지 부평구 시설물 중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허용하는 외벽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서브컬처의 대표적 장르인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징적 문화경관을 조성해 부평만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의 건물 등 시설물 외벽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에는 부평의 지역자원·문화 또는 시설물의 장소성을 반영한 아트웍을 개발해 참신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야가 국권침탈을 막다가 희생된 이름 없는 의병을 기리는 첫 단추를 뀄다.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10월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한말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15년여 동안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일본군과 싸우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기억하여 기리고, 관련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황대호 의원이 기획․추진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대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홍범도 장군 흉상 육사 철거는) 자랑스러운 우리 독립 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관을 ‘뉴라이트’라고 비판했다.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월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우리 헌법 전문에는 (중간 생략)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라며 홍 장군 흉상 이전을 “헌법 파괴”라고 규정했다.설 의원은 “군 장교를 육성하는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