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신축년은 모두에게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에도 역시 올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일간경기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2021년 경인지역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올 한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출이죠. 각 당의 후보선출을 위한 여정에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1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는 2020년 현실화가 됐고, 2021년에는 '델타' '오미크론'까지 변이바이러스로 진행되면서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2021년은 이재명·윤석열을 비롯한 대선 주자들이 경선에서 선택받았다. 쉴틈 없이 '대장동 의혹'이 일며 '의혹 제기'와 '의혹 해명'에 경기도와 성남시가 도마에 올랐다. 인천시가 '인천매립지 사용 종료'를 놓고 경기도·서울과 끊임없이 대립을 이뤘으며, 이는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기 의혹 직원들을 직위해제 후 같은 부서로 발령을 하거나, 특정업체 일감 밀어주기 의혹이 불거지는 등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투기의혹 직원들 직위해제 후 같은 부서 발령지난 9월27일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투기의혹에 연루된 직원 23명이 각 부서에서 근무하다 직위해제 된 이후 약 4개월 가량 해당 지역본부에서 같은 부서로 발령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는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조사 및 수사에 대비해 말 맞추기, 정보 공유
엄성은 고양시의회 의원은 4월3일 제254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는 창릉 신도시 각종 의혹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엄 의원은 “일련의 LH투기의혹사태로 3기 신도시 전반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 10여 년간 택지지구의 무차별한 개발, 더구나 도면이 유출된 상태로 지정이 강행된 창릉신도시가 신도시지구지정 도면의 사전유출을 비롯한 투기의혹에 대한 수사를 했는지, 의혹해소를 위한 조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시차원의 아무런 조사와 조치가 없이 이대로 보상이 강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