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12만7000명의 양평군민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다"고 한해를 소회하고새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전 군수는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현장을 살펴 새로운 매력 양평 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다짐이다. 비록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양평군은 군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올해도 힘찬 내일을 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023년 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4월10일 오전 남한강 및 갈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지구를 위한 한걸음’은 에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봉사활동이다. 2021년 12월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수원에서 양평으로 본원을 이전해 온 경상원은 지난해 양평 물소리길 ‘강강주울래’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경상원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주 벚꽃 축제로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지난 10월7일과 8일 양일간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제1회 양평관광페스타 걷기와 여행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패턴에 대응해야 할 지자체의 역할, 도보여행의 중요성, 그리고 양평 물소리길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물소리길을 관리하는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을 비롯해 (사)한국걷는길연합, 내포문화숲길, 영주 소백산자락길, 원주 정토걷기, 강릉바우길, 여주 여강길, 웰니스관광협동조합 등 전국걷기단체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전진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과 손잡고 오는 10월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페스타 기간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 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양평의 주요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고즈넉한 옛 고
양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종합적·전문적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 본격적 ‘문화도시 양평’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사업발굴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문화 다양성 한계 극복을 위해 설립된 양평문화재단은 지난해 그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문화역량 축적에 힘쓸 문화예술 기획·실행 전문인력을 채용 완료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양강 문화 플랫폼’조성 사업을 마무리, 양평군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자율적인 문화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봄꽃이 흐드러진 요즘, 생명력 가득 품은 폭신폭신한 흙길을 걸으며 봄의 생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물맑은 양평 청정 자연속으로 도보여행을 떠나보자.지난 2013년 개장한 양평의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시작되는 제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과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로, 각 코스별 10㎞ 내외의 길이로 누구나 가볍게 양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양평 물소리길을 걷는 또 하나의 즐거움, 바로 양평군이 4월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개최하는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이다.언택트 물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밀집된 실내활동이 어려워지자 양평 물소리길을 찾는 도보여행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로 중앙선 전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으며,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양평 물소리길은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티브로 2013년에 처음 개장해 2015년에는 3·4·5코스를 추가로 개장했고, 이후에도 도보객의 편의에 맞게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달 20~31일까지 8일간의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마무리하고 민선7기 후반기의 본격행보의 시작을 알렸다.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116개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행율은 74%로 순항 중에 있다.이번에 현지 확인한 공약사업은 완료된 사업 6건과 진행중인 사업 13건 등 총 19개의 사업으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신건강힐링센터 건립사업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건립사업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양서면
양평군 양강섬 인도교(부교)조성공사가 완료돼 7일부터 개통했다.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양강섬 인도교(부교) 사업은 양강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의 세부 전략사업으로 양평생활문화·어울림센터와 양강섬에서 양평시장을 연결해 도시 접근성을 강화 하고, 홍수시 남한강의 수리적 영향을 최소화 할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총 사업비 22억원으로 부교 제원은 총연장 94.6m, 폭 5m로 주 출입구에 완만한 경사로데크와 부교 위 야간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경사로 설치시에는 사면보호를 위한 스톤네트(호박돌)를 시공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수리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지역 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500여 명의 양평군청 공직자와 군민을 잘 섬기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은 자랑스러운 우리 ‘양평군’이기 때문입니다”오는 7월로 양평군수 취임 2년을 맞는 정동균 군수가 소회를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2018년 7월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요즘 급격히 날이 더워지면서 양평군에 동양하루살이들이 다량 출몰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보건소에서는 그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 무리가 양근 대교와 양평 대교 사이의 산책로, 물소리길 풀숲에 낮 동안 서식하고 있다가 해가 질 무렵부터 무리를 지어 밝은 불빛이 있는 남한강변 상가 위로 올라와 주민들과 식당 등이 영업하는 데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돼 있기 때문에 먹이를 섭취하지도 못하고, 물지 못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떼로 출몰해 주거지나 상가에 피해를 주다가 밤 사이 죽은 사체 더미가 주변에 쌓이게 돼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
양평 용문사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산사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용문사에서 주관해 문화유산 사진촬영·UCC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와 콘테스트, 호국영령을 위한 전통의식 문화체험, 천년은행나무 소원지 쓰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장 먼저 봄 내음 가득한 14일에는 용문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11시부터 호국영령을 위한 전통의식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젊은희망 문화축제’ 가수 민해경과 편승엽, 국악인 전영랑, 비보이 MB크루,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제니유와 진도북춤 등 세대를 뛰어
양평군은 7일 제46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제13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양평나루께 축제 공원에서 출발해 양평 제1대교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 5km구간을 반환점으로 돌아 출발점인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코스로, 맑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양평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벚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물소리길을 주민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이번 건강 걷기는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양평백운로타리 권귀숙 회장은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 운동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을 이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로타리가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 물소리길협동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시작해 양서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미식문화 체질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음식점의 청결과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결한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및 미식(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이번 양서면 캠페인에는 ‘양평 농산물 애용 ’홍보 표시판 부착, 실제 사용여부 확인과 함께 활발한 우리 농산물 애용을 당부하며, 향후 배부할 위생용품(앞치마, 위생모) 착용을 권장하기 위해 위생용품을 착용을 본보기로 보이며 홍보활동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음식점 영업주의 자율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양평헬스투어 힐링 축제에 우호교류시인 일본 가미아마쿠사시 대표단이 방문했다.대표단은 가미아마쿠사시 오시마이세이 부시장외 5명과 의회에서 다나카다추오 부의장외 3명 등 총 11명이다. 그동안 양평군과 일본 가미아마쿠사시는 2013년도 물소리길, 큐슈올레길, 제주올레길과 ‘우정의 길’로 우호교류를 맺은 후 일본 펄라인축제와 양평 산나물축제방문 등 양 도시의 대표축제 참석, 지역만들기 교류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진행해 왔다.따라서 이번 방문은 ‘우정의 길’로 맺어진 교류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양평헬스투어 힐링 축제를 축하하기 위함과 양 지역이 그동안 쌓아온 교류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사업분야 확대 논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양 도시는 청소년 교환학
양평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쿠마모토현 가미아마쿠사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03년부터 양평군과 우호협약을 맺어오고 있는 가미아마쿠사시장 호리에 다카오미(堀江 隆臣)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김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 6명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강마라톤대회인 제45회 아마쿠사 펄라인 마라톤대회를 참석해 시민들과 어울리며 양 도시 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졌으며, 양평 물소리길과 「우정의 길」로 협약을 맺은 ‘큐슈 올레의 이와지마 코스’를 함께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지역만들기 우수사례 및 지역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통해 선진행정 및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그간 교류를 바탕으로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김 군수는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총 5개 코스(58.1km)로 구성돼 있는 물소리길이 2017년을 맞이해 새로운 단장을 시작한다.군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여행 중 쉬어갈수 있는 쉼터(의자)등을 추가설치 및 길안내 표시 정비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2016년에 관광객 수가 70만명에 달하는 양평군 대표 걷기여행길인 만큼 2017년에도 추가 보완해 인근 식당, 관광지, 레저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물소리길을 만들겠다는 목표이다.양평군 김용옥 헬스투어팀장은 “물소리길은 쉼과 여행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평군 대표 여행길로 양평군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모두 물소리길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
하루하루 쉬지 않고 돌아가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여행은 즐겁다. 그 여행길에 건강까지 챙긴다면 일거양득이 아닐까.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고 새로운 동력을 챙기겠다는 작은 욕심이라도 있다면, 양평으로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지난해 9월 경기도 양평군이 첫선을 보인 '양평헬스투어'는 치유와 여행을 결합한 독특한 체험 여행 상품이다. 대자연 품에서 쉬어가는 쉼표여행, 숲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힐링여행이 기다리는 양평으로 떠나보자.◇ '경기도의 소금강' 소리산 일종의 유료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양평헬스투어는 숙박을 겸한 1박 2일 코스를 권장하지만 일정이 촉박하다면 당일 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양평군 헬스투어코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