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 개최
6개 코스 각각 10km..완주자에 인증서와 기념품

봄꽃이 흐드러진 요즘, 생명력 가득 품은 폭신폭신한 흙길을 걸으며 봄의 생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물맑은 양평 청정 자연속으로 도보여행을 떠나보자.

지난 2013년 개장한 양평의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시작되는 제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과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로, 각 코스별 10㎞ 내외의 길이로 누구나 가볍게 양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사진=양평군)
지난 2013년 개장한 양평의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시작되는 제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과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로, 각 코스별 10㎞ 내외의 길이로 누구나 가볍게 양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사진=양평군)

지난 2013년 개장한 양평의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시작되는 제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과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로, 각 코스별 10㎞ 내외의 길이로 누구나 가볍게 양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양평 물소리길을 걷는 또 하나의 즐거움, 바로 양평군이 4월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개최하는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이다.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원칙으로 ‘몸은 따로 마음은 함께’라는 주제로 비대면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코스마다 만나는 인증대에서 2번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6개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완주인증서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행사기간동안 스탬프북 소지자에게는 양평군 박물관과 관광지 등의 무료 입장권과 할인도 제공되니 양평군을 조금더 깊이 알고 싶다면 놓치지 말자.

모든 참여자에게 주는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것으로 머무는 자리까지 아름다운 상춘객이 되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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