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민대학교는 지난 1월19일에 시행한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과 졸업생 10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경민대는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간호학과 실습교육의 특성과 재학생 규모에 맞는 적절한 실습실 환경은 물론 실습기자재를 갖추어 실습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전공교과목별로 임상실습기관을 확보해 임상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국가고시 합격생은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서울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의정부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한일병원, 현대병원 추병원 등 상급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물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수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물 섭취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수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물 섭취 방법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서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연령별, 성별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량 달라성인 기준 하루 2L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익히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통념이다. 실제로 물 섭취 권장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을지병원은 평소 건강하던 40대 소방대원이 운동하던 중 뇌경색이 발생했으나 빠른 신고와 치료로 5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한 사연을 전했다.소방대원 A(46) 씨는 지난 1월18일 오후 평소와 다름없이 체력단련을 위해 수영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과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며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당시 수영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119가 출동해 18분 만에 A 씨는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MRI 등 검사 결과 A 씨는 수영 도중 우측추골동맥이 찢어지면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5000장을 동두천연탄은행에 기부와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의정부을지병원 지난 12월16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교직원 100명이 한파의 날씨를 뚫고 동두천시 광암동의 난방 취약계층 세 가구에 연탄 1700장을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연탄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직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 난방 취약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홍정윤 기자] 유의동 국힘 정책위의장은 지역 의료 붕괴 막기 위해 지역 국립대병원과 상급병원, 공공의료원 역할 분담 체계를 논의한다.유의동 국민의힘 지역·필수의료 혁신 TF 위원장은 12월7일 국회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으로 환자와 의료 인력이 빠져나가 지역 의료는 붕괴 직전임을 짚고, 1월 말 께 최종지원안을 도출할 예정임을 밝혔다.또 유의동 위원장은 비인기 분야인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공의 모집 결과 서울 빅5 병원에서도 정원 미달이 속출했음을 지적하며 담당 전공의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 완화도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6월21일 지역 최초로 가슴을 열지 않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TAVI) 독립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이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낼 때 역류되지 않도록 하는 대동맥판맥이 노화로 인해 딱딱해지고 좁아져 잘 열리지 않는 상태다. 신속한 치료가 뒤따르지 않으면 사망 위험이 크며, 특히 60세 이상 인구의 8.35%가 앓고 있을 만큼 노년층에서 흔하고 최근 고령화로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 심장병이다.TAVI 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를 지나는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이른 더위로 여름 불청객인 오존 농도가 벌써 예사롭지 않다.최근 한낮 더위가 25~30도를 오르내리면서 5월 들어 전국적으로 75차례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권 연평균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은 2017년 25일 87회에서 2021년 33일 158회로 발령 일수와 횟수 모두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특히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존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국민 건강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초여름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효재 교수와 피부과 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을 기원하며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은 1월19일 오후 3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14만 회원을 대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신축회관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뜻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을지재단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임상교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조현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신경줄기세포의 이동 능력이 결핍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희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권준수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장미숙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신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해 조현병 환자의 신경줄기세포 특성을 연구, 보고했다. 관련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조현병 환자 3명 △조현병 진단을 받은 가족(친척)이 여러 명(2명 이상) 있는 유전적 고위험군 3명 △일반인 3명 등 9명의 유전정보를 각각 담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이 국내 CEO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2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영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 리더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창조적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교육과정은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인공지능의 활용과 최첨단 의료기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100세 시대 건강관리(암·호흡기·심혈관·소화기·신경계 질환과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한다.전문의가 직접 관리하는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은 코로나 격리 해제 후 ‘롱코비드 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이를 위해 감염내과와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심장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혈액내과, 호흡기내과 등 전문 진료과가 다학제로 참여하는 클리닉을 구축했다.특히 혈액내과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으로 면역력 저하된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교수가 직접 전화 상담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시행 중이
◇ 센터장▲ 내분비센터 이문규 ▲ 혈액암센터 김동욱 ▲ 척추센터 문병관 ▲ 하지질환센터 김지일 ▲ 뇌신경센터 박종무 ▲ 여성센터 배덕수 ▲ 소화기센터 정광현 ▲ 심혈관센터 유양기 ▲ 수술실 송병주 ▲ 인공신장실 이연희◇ 진료과장▲ 내과 이문규 ▲ 소화기내과 분과 손병관 ▲ 신장내과 분과 이성우 ▲ 감염내과 분과 우준희 ▲ 내분비내과 분과 이지은 ▲ 호흡기내과 분과 모은경 ▲ 심장내과 분과 진정연 ▲ 류마티스내과 분과 이은영 ▲ 혈액종양내과 분과 김동욱 ▲ 외과 송병주 ▲ 위장관외과 분과 겸 간담췌외과 분과 겸 대장항문외과 분과 최동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지난해부터 홈술족의 증가와 MZ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비주류로 여겨졌던 ‘무알콜 맥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포도를 화학적 처리없이 제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내추럴 와인’ 역시 홈술족에게 빼놓을 수 없는 주종이다.그러나 일부에는 알코올이나 인공효모 등이 소량 함유된 제품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가족과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천식과 통풍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모은경,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의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단기간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29일 진료를 개시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신의 다빈치 Xi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해 100례를 돌파했다.12월17일 기준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가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갑상선내분비외과 25건 △산부인과 20건 △흉부외과 7건 △간담췌외과 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암수술은 60건으로, 대부분의 수술이 고난도 및 중증사례에 해당된다.또 을지대병원은 진료 개시 후 약 8개월 만에 총 수술건수 5천례를 돌파했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가 9월1일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8월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초대 혈액병원장을 역임한 김동욱 교수를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혈액내과) 교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동욱 교수의 의정부을지대병원 영입 사실이 입소문으로 돌면서 진료 예정일을 묻는 문의 전화와 사전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의 최고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는 세계적인 표적항암제의 국제임상연구와 아시아 최초로 표적항암제
국회에서 문신사(타투이스트)의 문신(타투) 시술 행위를 허용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국회의원이 문신사 합법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반영구화장문신사법’ ‘문신사법’ ‘타투업법’은 현행법상 불법인 문신사의 문신 시술 행위를 허용하되, 면허자격·시술범위·위생 및 안전관리 의무 등을 마련해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음지에서 암암리에 이뤄진 문신 시술이 합법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합법이든 불법이든 문신을 몸에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부터 손등에 흐릿하게 생겼던 하얀 반점이 최근 눈에 띄게 진해진 데다 팔과 목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하얀 반점을 가리기 위해 한여름에도 소매가 긴 옷만 입는 A씨는 사람들이 자꾸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점점 더 위축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마저 두려워졌다. 내리쬐는 햇볕 속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이르면 하반기 착공]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이르면 하반기 중 착공될 전망입니다. 용인시는 오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했는데요. 지난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산업단지 특별물량을 배정받은 지 2년여 만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와의 지역갈등으로 8개월간 사업이 지연되기도 하고, 100여 곳 이상의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4차례의 주민 공람을 거치면서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해왔습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
경기북부 지역민들의 숙원이었던 대형 종합병원이 3월29일 문을 열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이날 오전 8시 윤병우 병원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식과 함께 전 진료과 외래를 개시했다. 응급의료기관은 오는 4월 중순에 문을 연다.경기 북부 최대 규모로 개원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총 902병상을 갖췄다. 여기에는 총 31개 진료과와 △심혈관센터 △로봇수술센터 △뇌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난임센터 △내분비센터 등 8개 전문진료센터로 운영된다.병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12일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사재 3억과 마스크 2만 개를 기부했다. 을지재단은 내년 3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개원·개교를 앞두고 있다.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에 5천만원, 동두천·연천·포천·양주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각 2천만원씩 지정 기부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 개를 현물 기증한다. 또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자리한 대전광역시에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