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각종 현장의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 방문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의원들은 제254회 연수구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16일 송도관리단과 구 견인차량보관소를 잇달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 박현주, 한성민, 기형서, 윤혜영 등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다.송도관리단은 송도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10월 2일 조직개편을 통해 송도동 미추홀타워로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다.송도동 미추홀타워
인천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도8공구 생활폐기물 집하장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연수구의회 기형서 기획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구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결의안은 송도 8공구에 설치 예정인 생활폐기물 집하장의 위치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계부처에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전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이날 기형서 기획복지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집하장은 거주민의 편의와 위생을 위한 시설인데 그 시설로 인해 거주민이 오히려 고통을 받는다면 정책은 수정·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현재 경제자유구역청이 설치 예정인 8공구 생활폐기물집하장은 인근 입주 예정 아파트와 불과 60미터 떨어져있으므로 경제청은 집하장 시설 이전안을 조속히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