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 마을주민 소통하는 자리마련

여주시보건소는 농촌사회의 공동체 특성을 살린 마을공동체와 연계해 자살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을 비롯 지원계층에 대한 돌봄체계 확산 위해 생명사랑 마을 공동체 ‘이웃사촌’ 사업을 4개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웃사촌 한마당’은 그간의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운영위원과 짝꿍,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능서면 백석2리(7.15.)를 시작으로 강천면 굴암리(7.22.), 대신면 율촌1리(7.23.), 능서면 광대1리(7.29.) 마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웃사촌 한마당 레크레이션 및 짝꿍과 운영위원간의 그룹활동, 사진찍기 등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이웃사촌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확대 및 마을 운영위원들과 짝꿍간의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짝꿍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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