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7세대 규모 대단지...3.3㎡당 985만원 합리적 가격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인근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가 합리적 공급가에 조합원을 모집한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인한 부동산 정책에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점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가운데 2017년 7월까지로 연장된 LTV(주택대출담보비율)70%, DTI(총부채상환비율)60% 규제완화로 기존 주택 매매 및 실수요 중심의 신규분양이 당분간 살아났다는 전망이다.

수원시 권선구(곡반정동 116-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신뢰할 수 있는 코오롱글로벌(주)에서 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약 3,347세대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조합원을 성황리 모집 중이다. 조합원에게 3.3㎡당 985만원의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화 시킨다.

인근 일반아파트 분양분은 3.3㎡당 1300~1400만 원대로 예상돼 일반 청약자들은 관망하지만, 명당골 코오롱하늘채의 경우 지역주택조합의 큰 장점을 살려 가격적인 메리트를 높였다. 아울러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 소유자이면 성인 누구나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 일반아파트는 대체적으로 발코니 확장비용 등은 청약자가 부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명당골 코오롱하늘채에서는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중도금 60%에 한해 무이자 적용해 조합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난 3월25일 주택홍보관 개관 이후 조합원 모집결과 현재 약 50%이상 조합원을 충원되면서 사업 진행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시기획(주) 한 관계자는 “빠르면 오는 6월중 창립총회를 거쳐 지역주택조합의 첫 관문인 조합 설립인가를 순조롭게 접수 시킬 수 있다”면서 “수원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사업대상지의 80%이상 토지계약완료 또는 사용승낙서를 이미 받아 수원시청 관계부서에 사업 진행을 위한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인 상태여서 절차가 3년 혹은 그 이상 지연될 수도 있다는 문제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가장 최대의 난관이자 풀어야할 숙제인 사업부지 확보 및 토지매수 등의 요소들을 해소한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교통편으로는 수원버스터미널, 분당선 매탄권선역·망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 주변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고, 용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도 근접해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어 편의 시설의 풍부함도 빼 놓을 수 없다. 

수원 영통생활권과도 인접해 다양한 편리함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신규 아파트에서 가장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은 교육 여건. 현재 곡반초, 곡반중, 화흥중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거기다 단지 내에 확보된 부지에 초등학교와 유치원까지 유치예정이다.
 
주택홍보관 직원은 “이런저런 메리트로 인해 인근 지역주택조합보다 현재 수원에서 서수원 지역을 제외한 영통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찬스, 보다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라고 강조하며, “투자가치 및 입지조건이 이만한 사업지가 없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52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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