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 역사의 재조명 이룩

동구는 지난 17일, 화도진공원 입구 상징시설(사주문)을 마무리 했다.
 
사주문은 화도진지의 건축물과 연계해 높이 7m, 지붕 폭 12m 규모로 제작됐다.
 
화도진지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해 서양과의 문호개방 효시를 열었던 희망의 공간이다.
 
준공식에는 이흥수 구청장, 김기인 동구의장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에 걸맞은 동구의 또 하나의 상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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