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13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금요영화상영 개막식을 개최했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무료영화상영은 오후 6시 30분과 오후 9시에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흥행을 이끈 ‘7번방의 선물’을 다 함께 관람했으며 주민행복센터의 쾌적하고 넓은 공간과 최신음향시설, 고급 영사장비를 활용한 영화관 못지 않은 상영환경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향후 6월 상영작은 ‘명량’, 7월 ‘국제시장’, 8월 ‘암살’, 9월 ‘어벤저스’, 10월 ‘인터스텔라’, 11월 ‘수상한 그녀’, 12월 ‘겨울왕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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