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한 어르신 이미지 구현한 열린 축제의 장

동구노인문화센터(센터장 권지연)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동구관내 어르신 9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제 44회 2016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에 효의 중요성을 알리고, 밝고 건강한 어르신 이미지를 구현한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1부 공식행사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실버스타 k 노래대회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예심에서 통과한 8명의 어르신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여 지금껏 숨겨두었던 각자의 장기와 실력을 뽐내었다. 
   
올해 제5회를 맞은 노래대회는 행사가 거듭될수록 더욱 뛰어난 실력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동구노인문화센터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송현교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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