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교내 순찰 실시

안산상록경찰서는 365일 행복한 학교 36.5℃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이재술 서장을 비롯해 안산시 평생학습원 원장, 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각 학교장 등과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로 구성된 상록구 26개 초등학교 1천500명의 어머니폴리스 회원과 14개 중학교 782명의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등하교 시간대 경기남부청 특수시책 ‘학교다녀오겠습니다.’(등교시간 전 경찰관 학교배치)와 함께 합동 순찰 및 쉬는시간, 점심시간대 교내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안산 K 타이거즈의 학교폭력 주제 태권무 공연과 15년 활동영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술 안산상록경찰서장은 “그간 어머니들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아동안전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임 연합단장(어머니폴리스 조민해, 학부모폴리스 김다운)은 “사랑으로 뭉쳐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청소년 선도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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