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실력 겸비한 인재 새누리당의 중추적 역할 기대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2일 오후 3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대동서적 앞 주차장에서 안산단원을 박순자 후보 선거 지원유세를 펼쳤다.

서 최고위원은 박순자 후보는 2년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 안산과 진도 팽목항을 왕래하면서 세월호 유가족과 학생,학부모들을 위로하고 가족처럼 보살펴 나중에는 유가족들과 식구처럼 됐다며 박 후보의 어머니 같은 따뜻한 마음을 읽었다고 말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박순자 후보를 이번에 안산시민이 국회로 보내주면 3선 의원으로서 중진이라며 장관은 물론 ,상임위원장과 원내대표를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라고 밝혔다.

이어 7선인 본인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번 실패했다며 실패하니까 성숙해 지더라며 박 후보도 19대 때 실패했는데 자신을 뒤 돌아 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고생해 보아야 고생하는 시민들의 삶을 실필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가 이제 2년 남았는데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종업원 13명이 넘어 오고 북한군 대좌가 넘어 오는 등 김정은 정권의 붕괴 조짐이 보인다며 이러한 일들이 현 정부의 대북 압박과 미국,일본 중국 등 주변국들의 대북제재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제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면 박근혜 정부는 식물 정부가 된다며 능력과 일 잘하는 박순자 후보를 꼭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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