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kg 40포와 라면 45개입 27박스 전달

▲ 지난 6일 안산대학교가 학생 및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액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일동(동장 이승원)은 지난  6일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액으로 구입한 쌀 10kg 40포와 라면 45개입 27박스(금 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매년 성금액으로 후원 물품(쌀, 라면)을 구입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쌀 50포(20kg)와 라면 40box(40개입) 기부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중 안산대학교 교목실장은 “이번 후원은 부활절 축제를 통하여 후원한 교내학생들의 용돈을 절약하여 모금된 성금으로서 일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원 일동장은 “주변 이웃들의 대한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일동에서 관내 수급자가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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