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 유공표창, 사업비 1천만원 받아

양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저감,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시책 등을 평가한 ‘2015년도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 노선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해 고양시계 ~ 장흥농협 6.2km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으며 국도39호선 6.9km, 어하고개 1.9km도 내년 개통함에 따라 양주시에서 의정부시계 및 포천시계와의 연결을 통한 자전거도로 노선의 다각화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규정미달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등 자전거 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개선 및 자전거 안전 교육,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지속적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여건 조성을 노력해온 결과 2015년 경기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기관표창, 유공표창 및 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안전교육과 자전거도로 확충, 위험구간 개선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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