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행복' 위해 의정활동 전개

● 황영희 의장 '의정활동 우수의원' 행정개선 분야 최우수상 등 상복 터져
● '소통-상생-정책-행복의회' 4가지 운영방향 충실히 이행
● 양주시의 균형발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발전적인 청사진 '합작'

2015년 첫 달력을 열며, 시작한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제7대 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예산특별위원회 등 바쁜 일정을 보고내고 맞는 첫해였던 만큼 큰 의미를 갖고 시작한 한해였다.

새해 첫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올해의 첫 일정을 시작한 제7대 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양주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그 첫 걸음을 시작해 한 해 동안 많은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나갔다.

특히, 양주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황영희 의장의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개선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6월 3일 ‘제1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 최우수상을 김종길 부의장이 수상했으며, 박길서 의원은 지난 11월 13일 ‘시민일보제정 제12회 의정·행정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 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황영희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소통의회, 상생의회, 정책의회, 행복의회’라는 4가지 운영방향에 맞춰 올 한해를 정리해 봤다.

◇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과 함께한 “소통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양주시의회는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각종 여론을 폭넓게 수렴했다.

양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6월 15일부터 17일가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장애인 복지센터부지를 비롯해 22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원들의 의지는 의원들 스스로 현장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만들었다.
황영희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수시로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누비며, 잘못된 점에 대해 즉시 해결할 것을 집행부에 제시 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와 관련해 집행부와 협의를 하는 한편 직접 현장에 나가 실태를 파악하고 도시계획에 반영되어 도시계획에 따른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 집행기관과 상호 협력으로 양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상생의회”

지역현안을 해결을 해결하는 일에는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출 것이며, 각종 사회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발전 및 현안문제 해결 방안을 위해 국회의원과 시장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양주시 현안사항, 국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중요 현안을 논의하고 중앙부처와 경기도, 양주시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양주시의 열악한 제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관련 사업의 무리한 추진으로 시의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상황이 발생되자 양주시의회는 개원이래 최초로 국도비 보조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해 양주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절히 국도비를 신청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주시에는 많은 현안과제들을 안고 있으며, 이들 현안과제들은 양주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 39번국지도 확포장 사업, 양주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양주시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될 사업들이다.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한편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장차관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이 결과 도시철도로 지정되어 있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광역철도사업으로 변경되어 국비지원율이 70%로 상향됨은 물론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함께 이희창 의원은 전철 7호선 연장과 과련해 세종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촉구 했다.

◇ 행정에 대한 감시·견제를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시민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고,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한해 였다.

2015년도 양주시의회는 25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64회 정례회까지 임시회 9회 정례회 2회를 개회하여 총 11차례의 걸쳐 110일간의 회기일정을 소화했으며 12월 10일 현재 조례안 98건, 동의안 및 승인안 8건, 결의안 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5건 기타 안건 16건, 보고의 건 2건 등 총140건의 안건을 처리 했다.

또한, 매월 2회 의정협의회를 개최해 12월 10일 현재 총 23회의 의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116건, 동의안 및 승인안 3건, 공유재산 16건, 업무보고 39건, 시의회 조례 및 규칙 4건, 청원 1건 등 총 179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협의 95건, 수정협의 26건, 재협의 및 재보고 36건, 불협의 1건, 보고(의견)청취 16건을 처리했으며 1건의 안건에 대해 결정을 보류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협의는 물론 직접 현장에 나가 대안을 제시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시설과 도로 등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 도시계획 변경 대해 협의을 실시했으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회 등 다양한 간담회를 실시해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지난 6월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430건의 감사자료를 요구했으며 의원별로 김종길 부의장 51건, 이희창 의원 48건, 박길서 의원 89건, 홍성표 의원 49건, 정덕영 의원 104건, 안종섭 의원 38건, 박경수 의원 51건 등으로 중복건수를 제외하면, 총 320건으로 양주시의회 개원 이래 최대 건수였다.

◇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회”

사회적 약자를 먼저 살피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시의회가 되어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양주시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5년도 1월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폭행사건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대신하여 관내 어린이집 20곳에 대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대적인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시의 정책을 위해 정덕영 의원은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과 관리 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홍성표 의원은 지역의 학부모와 함께 경기도 교육청 등을 방문해 교육관련 민원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박경수 의원은 정기적인 관내 청소년 상담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 지원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관아지 정비사업을 비롯해 올해 정비를 마치고 개장한 천보산 삼림욕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처럼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양주시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이에 시의회 관계자는 "2016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 힘찬 양주시의회의 발돋움을 기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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