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작 작품 전시·상영

고양시와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미술관 및 어울림영화관에서 ‘2015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누리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5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누리전’은 지난 1년간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문화학교(교육 프로그램)와 동아리 및 제작단 활동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창작 작품을 전시·상영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센터 이용자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영상미디어 창작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어울림미술관에서는 ‘고양에 산다’ 사진 누리전을 진행하고 2층에서는 ‘일상 속으로의 초대’라는 부제 아래 올해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포토샵 교육 수료작 중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19일에는 어울림영화관에서 ‘영상 누리전-우리들의 특별한 영상’이라는 부제 아래 1부에서는 오프닝 행사와 무료미디어 특강 ‘Life style photo'를 주제로 최재웅 사진작가를 모시고 일상속의 사진에 관련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사진 이야기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적인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2015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누리전’은 영상미디어센터를 찾는 사람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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