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가 7억9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내고 폐막했다.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행사 기간 39개국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수출상담회에 참석, 모두 6천811건, 7억9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홈쇼핑 등 국내 업체 154곳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한 구매상담회에서는 1천833건, 889억 원의 상담실적을 냈다.
 
전시회 방문객은 7만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G-FAIR KOREA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841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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