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의 날」운영해 올해 약 90여 곳의 현장 방문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지난 9월 3일 주민 불편 해소 위해 관내 공사현장 방문하는「상록구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방문한 장상동 도로 공사현장은 얼마 전 도로와 접해있는 부지에 공장을 재건축하면서 현황도로의 폭이 좁아져 주민 통행에 불편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의견을 들은 후 “담당부서에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도로 폭을 확보해서 공장 재건축으로 인해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팔곡일동 고가 밑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주민숙원인 건건동 농로포장 요청지와 상록수 안내표지판 정비 요청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현장을 돌아보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약 90여 곳의 현장을 방문한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이미 현장방문 했던 곳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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