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행복한 학교 36.5℃ 따뜻한 학교

안산상록경찰서는 1일 오전 이호중학교 앞에서 학교전담경찰관(경장 권용성)을 비롯해 학교관계자, 학부모폴리스, 봉사학생 등 50여명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리허그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종료 후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별로 학교 전담경찰관이 성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산상록경찰서에서는 인간의 신체온도인 36.5℃를 합친 매월 14일을 Free Hug Day를 지정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날로 지정 캠페인·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프리허그를 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친구 간 거리감을 줄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신 서장은 “경찰에서는 365일 행복한 학교 36.5℃(신체온도)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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