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는 3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를 열어 제222회 임시회를 9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18일간)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의사일정과 대상 안건 등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 7명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안 12건과 일반안 5건, 지난 회기 보류안건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다루기로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김진희의원과 주미희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5건을 상정했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어촌체험마을 운영∙관리 조례안’(대표발의 신성철)과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김진희‘ 등 9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 안산시 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표발의 주미희) 등 3건을 상정했으며 공통 소관으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루게 된다.

아울러 지난회기에 보류되었던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금번 회기에 재차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9월23일 시정질문과 9월 24일 안건의결 등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기타안건으로 ‘안산시의회 포상 규정 전부개정 규정안’ 과 ‘안산시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 규정안’ 등 안산시의회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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