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체육공원에서 마을권 생활문화 재능나눔을 기획하여 첫 번째 공연 가져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8월 26일 와동 체육공원에서 아주 행복한 단원문화나눔 행사를 펼쳤다.

 

단원구에서는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쉼터에서 예술분야에 재능있는 이웃주민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마을권 생활문화 재능나눔을 기획하여 첫 번째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 출연진은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단체의 마술과 방송댄스, 통기타와 함께하는 7080노래와 와동 지역주민이 참여한 색소폰 악기연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은 신기한 마술에 호기심을 가졌으며, 함께 온 어머니는 “우리 와동지역에서 멋진 공연을 보게 되어 행복하며, 자주 이런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적은 비용으로 우리 지역의 많은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드리는 작은 음악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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