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어린이집’ 외 34개소 영유아 1,0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지난 8월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관내 ‘자연을 닮은 어린이집’ 외 34개소 영유아 1,0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시기이므로 ‘퉁퉁이와 충치세균’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인공 도라에몽, 퉁퉁이의 등장은 공연장을 기쁨과 환호의 소리로 가득 메우기에 충분했다.

 

‘퉁퉁이와 충치세균’은 영유아의 올바른 칫솔질과 생활습관을 알려주고 공연 중 재미있고 신나는 치카치카송과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별빛의 움직임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한층 더했으며,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미래의 꿈나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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