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 ‘제8회 치매극복의 달’을 맞이해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제8회 치매극복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7일 상록수보건소 3층 상록수문화실에서 음악과 테마가 있는 ‘치매예방 건강강좌와 행복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1부 작은 음악회는 한국국악협회안산지부에서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경기민요 방아자진방아타령 등 흥겨운 노래와 춤(교방무)으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지친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2부 건강강좌에서는 ‘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이대균 신경과장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법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치매조기검진, 우울증검진, 고혈압·당뇨 측정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치매예방 건강강좌와 행복한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이러한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과 테마가 있는 치매예방 건강강좌 및 음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상록수보건소(☎481-5952)으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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