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평가지표 분석을 위한 해결방안 모색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평가지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이 되어 7개 광역시도 대상으로 9개 지표 196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하여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지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85개와 도 주요시책 45개 총 13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하여 미흡한 분야를 분석 및 보완하고 2015년도 실적향상을 위한 평가대비에 준비를 다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평가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평가 결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자체계획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증비자료 등 실적자료 입력 및 확인 철저, 실적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도 개최할 것이며, 우리시에 불합리한 지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부서별로 지속적인 컨설팅 및 1:1 멘토를 통하여 좀 더 나은 평가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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