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 등에 대한 자정노력으로 노래연습장의 건전한 문화공간 거듭

오산시는 오늘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래연습장 업주 정기교육을 가졌다.

오산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해설과 업자 준수사항 및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관련 법률 해설 및 각종 범죄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노래연습장이 밝고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등에 대한 자정노력으로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건한 영업질서를 확립해 노래연습장을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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