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건강한 음식관광도시로 발돋움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 관광자원 발굴·육성과 맞춤형 위생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다시 찾고 싶은 건강한 음식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을 통해 2014년에 대부도 방아머리가 선정됐으며, 2년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색과 품격을 갖춘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의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여 선진 음식문화와 체계화된 서비스로 방문객의 만족도와 외식 경쟁력을 높이고자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부도 방아머리 홈페이지(http://www.daebudoisland.co.kr)를 구축했다.    
또한 대부도 방아머리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으로 대부도의 우수하고 풍부한 해산물 등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과 계절별 테마음식을 개발하고 멋스러움과 이야기를 더하여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우수외식업지구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대부도의 역사·문화·생활사를 담은 스토리가 있는 대부도 대표 향토음식 개발을 통하여 대부도 대표 향토음식을 대내외에 부각시킴은 물론, 브랜드화하여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용호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 음식문화 관광도시 육성사업으로 공동브랜드 지주 상징물 설치, 안내도 및 표지판을 설치하여 대부도 방아머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축제를 개최하여 먹거리가 풍부한 다시 찾고 싶은 음식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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