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원석, 노조위원장 안덕순,이도영)는 16일 의정부 화재 이재민돕기 성금 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본부 전 직원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하기 위해 모금한 것이다.


한편, 지난 10일 불의의 화재 소식을 접한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즉시 복구지원팀을 구성하고 망연자실한 이재민들을 위하여 임시대피소 천막 8동 전력 공급, 수면양말 및 장갑 등 구호물품 지원, 대피소 온풍기 2대설치, 비상용 발전차 상주, 현장 상황실 운영 등 이재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힘쓰고 있다.

조원석 본부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하루 빨리 일어서실 수 있도록 본부 전 직원이 미력하나마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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