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생연동 농협하나로부페 3층에서 이웃돕기 국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김희자 회장과 명예회장, 12개 여성단체가 직접 시장을 보고 국수 장국을 끓여 준비했다.

수익금은 설날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내 가정을 돌보듯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한다"며 "이웃을 보살피고 아끼는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희자 회장은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도 여성지도자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어른을 받들고, 어린이를 아끼며 젊은이의 꿈을 키워주는 따뜻한 여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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