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찬 부시장 등 7578부대 방문

[일간경기=장용수 기자] 시흥시는 3월25일 각종 재해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578부대를 방문했다.

시흥시는 3월25일 각종 재해ㆍ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578부대를 방문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3월25일 각종 재해ㆍ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578부대를 방문했다. (사진=시흥시)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관내 정비대대인 7578부대를 찾아 최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불안한 안보 상황 등에 대비해 시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7578부대장과 1896부대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시흥시는 각종 안보 위협 및 재난사고 증가에 대비해 관할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주요 4개 군부대(2506부대 2대대, 2291부대, 1896부대, 7578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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