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오전, 고양시 전·현직 시·도의원 33명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한창섭 후보 사무실)
3월25일 오전, 고양시 전·현직 시·도의원 33명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한창섭 후보 사무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3월25일 오전, 고양시 전·현직 시·도의원 33명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전·현직 시·도의원 대표로 나선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12년간 무능력한 야당 세력에 의해 고양시가 무너졌다”며, “지금 고양시가 필요한 사람은 책임감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새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창섭 후보야말로 고양시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며, “32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이자, 29년 고양시민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을 해결할 책임감있는 정치인인 한창섭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를 위해 일해주신 전·현직 시도의원님들께서 지지선언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후보는 5대 주요 공약(△고양시 서울 편입, △고양시청 이전 원안 존치,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원활화, △광역버스·관내버스 등 교통 문제 해결,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과밀억제권역·군사시설보호구역 선별 해제 및 기업 유치)과 지역별 세부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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