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시정 후보는 3월25일 오후 자연부락 마을 경로당 5곳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 드리고, 어르신들의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여쭤보며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가구와 냉장고와 같은 집기들을 세심하게 살펴 보았다.

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시정 후보는 25일 오후 자연부락 마을 경로당을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시정 후보는 25일 오후 자연부락 마을 경로당을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김 후보는 서울 양천(을) 지역에서 3선을 지내며, 주말마다 '민원의날' 198회 열고 어르신들의 고민과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후보는 “만나 뵈었던 어르신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며, “주신 고견들을 가슴에 새겨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365일 중식을 제공하고,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겠다”는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다음달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 도전에 나선 김용태 후보는 당에서 사무총장, 혁신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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