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 금사면 소우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양평방향에서 1톤 화물차에 불이나 5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여주시 금사면 소우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양평방향에서 3월22일 새벽 4시18분께 1톤 화물차에 불이나 5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여주소방서)
여주시 금사면 소우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양평방향에서 3월22일 새벽 4시18분께 1톤 화물차에 불이나 5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여주소방서)

소방당국은 3월22일 새벽 4시18분께 터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돼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 장비 27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3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1톤 화물차가 불에 탔고 50대 운전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트럭이 터널 벽면에 들이받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신원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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