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민간 단체 및 기관 대상 공모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통합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사진=경기도)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난생처음 꿈·지', 중견 민간 단체의 자유로운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더하기' 도내의 지역 아동·청소년을대상으로 음악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까지 총 5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는 만족도 조사 및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이를 바탕으로 일부 사업의 구성과 주요 내용을 변화시켰다.

신진단체 지원의 대상을 개인까지 확장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함과,정산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신진 단체 및 개인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추가로 지원하며 경기도 곳곳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함이 주목할 점이다.

먼저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꿈·틀'’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판로지원'노는예술,더하기' 수요처 공모는 전년도 '노는 기획'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추어 최대 1000만원의 1:1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 최고3백만 원 혹은1천만 원의 음악프로그램 운영비 및 악기 대여비를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재의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2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유형별 건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1000만원을 지원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3월15일 오후 4시부터 4월2일 오후 4까지 진행되며,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온라인으로 3월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4월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31-0831~8)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