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을 경기 제1도시로 만들겠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월28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월28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월28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백혜련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며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가져올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과로 만든 후보가 지역발전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10여 년간 검찰에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싸웠고, 지난 8년 국회에서 민생입법과 정책에 집중했다"며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서수원 지역을 수원을 넘어 경기도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분당선 연장선·구운역 동시 착공'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마무리'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군공항 이전'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통한 첨단산업·연구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다.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백혜련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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