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의 제 14기 회장 취임식이 2월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월16일 임성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2월16일 임성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전)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구리시의회 시의원 등 지역 내 지역 관계자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임성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성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우리 장애인들이 차별에서 벗어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원분들과 늘 소통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킬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구리시지체장애인지회는 현재 4500여 명의 지체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1200여 명이 지회에 등록하고 활동 중이다.

제14기 회장에 취임한 임성덕 회장은 구리시 전북도민회 회장과 조사모 연예인 봉사단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각종 단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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