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 위해 맞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과 대표 해양도시인 시흥시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월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리나 등 해양레저ㆍ관광산업과 해양안전체험관 교육, 해양안전문화사업과 연계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및 포괄적인 협력 활동 전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마리나 등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 △해양레저 기반산업 연구와 육성 △해양안전 문화사업 발굴과 정책건의 및 정보공유 △해양안전 문화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견학 및 교육 등 지역 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그 밖의 해양안전 교육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공기업인 공사와 국내 대표적 해양레저 관광도시 시흥시가 손을 맞잡아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해양 레저ㆍ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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