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식품‧허위과대광고‧전통시장 위생관리 등 추진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2월5일 ‘유통 식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서구청 전경(제공=서구)
인천 서구는 2월5일 ‘유통 식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인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 서구)

구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지는 식품 행정’이라는 비전과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식품안전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정,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안전관리, 부적합식품 관리,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안전관리, 수입식품 및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리, 전통시장 위생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또 전문성 등 역량 강화로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식품영업자에 대한 지도‧계몽‧교육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로 영업주의 자발적인 위생 능력 향상과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구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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