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특별도시 조성등 ‘새로운 성남’ 핵심사업 제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5일 “2024년은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5일 “2024년은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사진=정연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5일 “2024년은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사진=정연무 기자)

신 시장은 이날 오전 3층 한누리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공정, 상식, 혁신 시정의 토대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시장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공모 행정안전부 국내 최고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보건복지부 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50개 분야에서 수상을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신시장은 “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힘껏 뛰겠다”면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이라는 비전을 향한 △새로운 성남 △열린 성남 △글로벌 성남 △명품 성남 △조화로운 성남을 약속했다.

신시장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우선, ‘새로운 성남’을 위해 “판교 밸리에서부터 분당벤처밸리, 야탑밸리, 하이테크밸리, 위례지구로 이어지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백현 마이스 개발사업의 정상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최고 교육, 연구기관 유치해 ‘글로벌 성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신시장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정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견인 동력을 하나하나 갖추면서‘새로운 성남’을 향한 튼튼한 뼈대를 세웠다”고 생각한다면서 “오직 시민과 성남시만 생각하고, 희망의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의 길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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